복숭아 봉지씌우기에 하루해가 짧기만 합니다

길갓집 담장에 장미가 에쁘게 피어있지만 제대로 봐줄 여가가 없으니...

오늘은 바람이 강하게불어서 시원하기는하지만 봉지씌우는데는 불편했네요

내일은 덥지않다고 하네요

저희는 덥든 바람이불든 참아내며 일하면되는데 일하러 오시는분들이

불편할까봐서 걱정되고 알 효율 떨어질까봐 걱정되고

얼른 마쳐야 마음도 몸도 편해지겠지요

복숭아를 하나하나 봉지를 씌운다는게 여간 함든일이 아니지만 병충해와

비바람과 강한햇살 막아주어 맛있고 좋은 복숭아를 만들어 낼수있으니 힘등어도 견디며

열심히 하다보면 끝이나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