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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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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9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속에 도라지밭 풀뽑기를 했다

새벽에 일찍 서둘러 시작하니 아침 이슬에 낮에는 구슬땀에 옷이 흠뻑 젖어

온몸으로 흘러 내린다

눈으로 땀이 들어가니 더 힘든다

벌레는 어찌 그리 달라 드는지....

땀을 너무 많이 흘리니 입맛도 떨어지고 기운도 떨어지고

이 더위가 다음주도 계속 이어진다고 하니 걱정된다

어쨌든 이번달만 지나면 바쁜것고 지나가고 더위도 지나가고 조금만 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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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27일 조금 쉬원해지듯 하나 그래도 일을하면 땀이 줄줄흐른다 풀은 어찌그리 잘크는지.... 복숭아나무 받쳐준 쇠파이프 정리하는데 힘들고 덥다 복숭아 따고 받쳐준 파이프가 땅에 넘어져 있으면 풀에 가려서 예초기로 풀깎을때 파이프도 상하고 기계도 상하고 사람도 다칠까봐 몇일전부터 정리해 주고있다 수확이 끝난 ..상세보기
2024년 08월 24일 어젯밤에 너무 늦어서 이제야 올려본다 이른봄부터 바빠서 제대로 쉬지도 못했는데 부항댐 산내들공원에서 한여름밤 음악축제가 있다고 지안이 태우러왔다 일찌감치 좋은자리 잡겠다고 지례에서 흘돼지고기로 저녁을 막고 갔더니 앞자리는 가득차 있어 중간쯤에 앉아 국악에 사무놀이 대북 트로트 다양하게 듣고 보..상세보기
2024년 08월 17일 이달말에 수확하는 맛있고 단단한 황도가 이제 조금 색깔이 분홍색 점 찍은듯 시작된다 올해는 제대로 수확할수 있을런지 걱정된다 몇년동안 가을장마로 인해 수확을 못해서 다른작목을 바꾸려다 키운게 아까워서 놔뒀는데 올해는 날씨가 좋아서 수확을 많이 할것같다 마지막 까지 좋은 날씨가 이어지길 간절히 바래..상세보기
2024년 08월 16일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여름엔 소나기도 한줄기 내려주면 가믐도 히ㅓ소되고 더위도 한풀 꺽기고 할텐데 정말덥다 복숭아 유명이 잘 익었다 강한 햇살에 맛이 더욱 깊어진다 유명복숭아는 껍질도상세보기
2024년 08월 03일 오늘은 39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속에 도라지밭 풀뽑기를 했다새벽에 일찍 서둘러 시작하니 아침 이슬에 낮에는 구슬땀에 옷이 흠뻑 젖어온몸으로 흘러 내린다눈으로 땀이 들어가니 더 힘든다벌레는 어찌 그리 달라 드는지....땀을 너무 많이 흘리니 입맛도 떨어지고 기운도 떨어지고이 더위가 다음주도 계속 이어진다고 하니..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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