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전 고향을 떠난 친구가 크게 성공해서 이젠 시간이 많다며
고향에 놀러왔답니다
증산 솜씨마을 들려서 동동주받고 고로쇠물 사러갔더니 고로쇠는 아직
이르다해서 못사고 술만 사가지고와서 고향친구 초대해서
늦은밤까지 노래부르고 춤추고 얘기꽃을 피웠네요
분위기에 취하고 성공한 친구 부러워서 취하고 그동안 살아온얘기 들으며
눈물과 기쁨 추억 회한.....
잊지않고 찾아준 친구에게 감사하고 성공했어도 너무 겸손하고 마음은 옜날
그대로여서 고맙고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고 건강하고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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