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시내 볼일이있어 버스타려고 걸어나오면서 보니
경치가 너무좋아 디카에 담아봤네요
앞에 보이는 자그만 건물은 낙동강 상류에 수위량 측정하는 건물입니다
마을 뒤로는 산이 마치 병풍처럼 둘러쳐저 아늑하고 바람이적어
서리피해가 적어 과일 농사짓기에 알맞은곳이구요
마을앞 냇가에는 물고기랑 다슬기가 많아
마음이 넉넉해지는 살기좋은 마을입니다
다들 열심히 사시구요
청정 지역이라 그런지 장수하시구요
작은어머님 93세 우리어머님89세 85세 이상되는 어르신들이 많고요 건강하시답니다
복숭아가 장수의 상징이라더니 그래서그런가......
마을 주민 거의가 자두 복숭아를 가꾸고있답니다
나중에 꽃이 활짝핀 아름다운 모습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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