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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방네과일촌
나무심었네요
작성자 : 문서방댁      작성일 : 2014-03-05     조회 : 3054회




봄이 왔다가 되돌아 가버릴듯 추운날입니다
계획한일은 해버리는 성격이라서 추워도 나무를 심었답니다
다른일같으면 미뤘을지도 모를만큼 매서운 바람이부는게
날씨는 좋지않았지만 자두랑 복숭아 새로 교체하고나니
마음이 개운하네요
얼른 커서 복숭아꽃을 예쁘게 피워주고 복숭아 자두가 주렁주렁 달려주길
기대하며 물주고 거름주고 정성들여 심었답니다
잘 자라준다면 3년후면 수확할수있습니다
나무 심는날 몸은 힘들지만 기분은 좋네요
수확을 꿈꾸며 일을해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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