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오늘이면 딸래미가 빼빼로를 잔뜩사다주네요
사실 우리는 왜 받는지도 잘모르고 받고있습니다
사오지 말래도 사오네요
딸래미보고 우리는 빼뺴로데이가 아니라 농업인의날이라까
그런날도 있냐고 의아해하더군요
농민의 자식도 모르는데 아는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한중FTA타결에 우리네 농민들은 과연 살아남을수있을런지......
해마다 이맘때쯔음이면 내년에는 농사를 더 잘지어야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내년에는 농산물 제값 받을수있을까 걱정이 앞서네요
값싼 중국산 농산물과 경쟁에서 이기려면 품질좋은 농삼눌 생산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것같네요
날씨가 추워서 나무 보일러에 불을 가득 피웁니다
연료비라도 안들어가니 다행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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