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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문턱에서.....
작성자 : 문서방댁      작성일 : 2014-11-17     조회 : 2933








지난주 일요일에 예식에 참석못해서 계좌로 축의금 입금하라고 남편이 부탁해서
오늘은 운동겸 걸어서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나섰네요
처음 출발은 좋았습니다
가쁜하게 갔다온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반도 안가서 춥고 다리가 아프고 지겹고.....
큰일 났구나 생각했습니다
운동 부족입니다
애들 어릴때 학교 마칠때쯤 갑자기 비오면 학교까지 뛰어서 마중간적도 있는데
일하는게 저절로 운동이 된다고 생각하고 전혀 운동을 따로 하질 않았더니
몸이 굳었나봅니다
도저히 안되서 반정도 갔다가 포기하고 되돌아오는데 한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운동을 꼭 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돌아오는길에 마을 전경과 냇가를 담아보았습니다
오리가 떼를지어 물위에 한가로리 떠 있네요
자두와 복숭아도 잎이 다 떨어진게 겨울이 시작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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